예로부터 예향(藝鄕)·문향(文鄕)·의향(義鄕)으로 불릴 만큼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전라도. 올 2018년은 ‘전라도’라는 명칭을 부여하고, 사용한지 천년을 맞는 해다. 그렇다면,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‘전라도’의 힘은 무엇일까. 우리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‘전라도’ 안에서 찾고자 한다.
☞코너 소개
[천년의 보물 - 순천 옥천 조씨 가문에서 이어온 ‘충의 정신’]
본 프로그램에서는 고려 말 이성계의 조선건립에 반대하고 낙향한 조원길의 가계도중 아들 조유와 단종 복위 운동으로 희생된 조유의 아들 사문과 숭문, 손자 철산을 비롯해서 옥천조씨 가문의 ‘충효’ 두 글자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역사를 재조명 하고자 한다.